[단독]이성재·줄리엔강·레이먼킴, '정글의 법칙' 합류..베트남 간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11 08: 04

배우 이성재, 줄리엔 강과 셰프 레이먼 킴이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베트남으로 떠날 멤버들이 확정됐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임지연과 원년 멤버 김병만, 류담, 박정철까지 총 7인이다.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성재와 줄리엔 강, 레이먼 킴이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지난 10일 합류한 배우 임지연이 홍일점으로 활약하고, 김병만과 단골손님 류담, 박정철이 그간 쌓은 노하우로 신입 멤버들을 이끌 예정이다.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진지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이성재가 정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건강한 육체를 가진 줄리엔 강의 얼마나 활약하게 될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셰프 레이먼 킴을 통해 정글의 요리들이 어떻게 재탄생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이번 '정글의 법칙'이 택한 오지는 인도차이나 반도로 '보르네오' 편을 연출한 김진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 동안의 정글과는 색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다양한 장면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출연을 확정지은 병만족은 2월 말 베트남으로 떠나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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