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 조정석·이하나·이미숙·김대명, 캐스팅 완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11 08: 18

영화 '저널리스트'(감독 노덕, 제작 우주필름, 뱅가드스튜디오, 가제)가 캐스팅을 완료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저널리스트'가 조정석, 이하나, 이미숙,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저널리스트'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우연한 제보를 얻게 된 사회부 기자 허무혁이 사상 초유의 오보사태에 휘말리고, 점입가경의 치열한 보도 전쟁 속 실제 살인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86만 관객을 동원한 '연애의 온도'(2013)를 통해 주목 받은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한다.

조정석은 직장에서도, 아내에게도 해고될 위기에 놓였으나 특종 기사 한 건으로 승승장구 하게 되는 보도국 사회부 기자 허무혁 역을 맡는다. 이하나가 허무혁의 아내 수진 역을 맡아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숙은 보도국을 책임지는 냉철한 비즈니스 우먼 백국장 역을, 김의성이 백국장의 오른팔 문이사 역을, 배성우가 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오반장 역을 맡는다. 김대명이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하는 용감한 시민 역으로, 태인호가 허무혁의 상사 보도국 유팀장 역으로 합류한다.
'저널리스트'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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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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