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활약' 윤석영, 선덜랜드전 평점 7.6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11 08: 30

오랜만에 풀타임 활약한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선덜랜드전서 호평을 받았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4-2015 EPL 25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QPR은 6승 4무 15패 승점 22점을 기록, 16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윤석영은 51일만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본업인 수비는 물론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윤석영에게 평점 7.6의 높은 점수를 줬다. 선제 결승골을 넣은 팀 동료 르로이 페르가 양 팀 통틀어 가장 은 8.7점을 받았다. 윤석영은 동료 라이트 필립스(8.4), 니코 크란차르(8.1), 마우리시오 이슬라(8.0), 바비 자모라(7.8), 로버트 그린(7.7)에 이어 7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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