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친권·양육권 놓고 소송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2.11 08: 37

이부진 임우재
[OSEN=이슈팀] 이부진 임우재의 이혼조정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이혼조정이 최종 결렬돼 소송을 통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10일 오후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양 측이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양 측 법률 대리인은 이혼조정이 성립되지 않았지만 조정 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 의견 접근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 부부의 자녀는 이 사장 측이 키우고 있어,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양 측이 이혼 소송을 하게 됐다.
이 시장은 지난 1999년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학생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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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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