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썸' 가사, 마음에 들지 않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1 09: 57

가수 정기고가 소유와의 듀엣곡 '썸'의 가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기고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히트곡인 '썸'의 탄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썸'의 작사가로도 참여했던 정기고는 "가이드에 후렴가사가 있었다. 듣자마자 '이대로 하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노을의 강균성이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로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데뷔 초반 JYP 소속이었던  강균성은 MC 김구라가 “평소 박진영씨 이야기를 굉장히 재미있게 잘한다”라며 박진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유도하자 “10년 동안 갖고 있다가 오늘 풉니다”라며 박진영 성대모사를 덧붙인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정기고, 강균성과 김승수, 조동혁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초콜릿 플리즈' 특집은 오늘(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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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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