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테이크, 9년만에 컴백..김동완 소속사와 전속계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1 10: 24

실력파 그룹 테이크가 9년 만에 컴백한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테이크는 최근 신화의 김동완, 가수 이영현이 소속된 씨아이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06년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한마디' 이후 9년만으로 멤버 신승희가 프로듀서로 2년여에 걸쳐 곡 작업에 매진, 최근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새 둥지를 찾은 만큼 앞으로 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테이크는 이번 활동에서 보다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목표.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돌아온 만큼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테이크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실력파 그룹으로, 대표곡 '나비무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멤버 장성재는 2012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 TOP6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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