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 후보 박윤하, 눈물 펑펑..무슨 일이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11 10: 39

‘K팝스타4’ 우승 후보인 박윤하가 눈물을 쏟아냈다.
 
박윤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본선 1라운드부터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승승장구해 온 막강 기대주다.

박윤하가 부른 ‘슬픈 인연’, ‘그대 내게 다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은 매번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박윤하가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 무대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늘 수줍은 듯 해맑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해왔던 박윤하이기에 오열하는 모습이 낯설 수밖에 없는 셈이다.
‘배틀 오디션’에서 박윤하와 함께 최강 기대주로 꼽혔던 정승환, 그레이스신 마저 조 2위를 기록, 톱 10 진출을 위해 재대결을 펼쳐야만 하는 터다. ‘막강 기대주’들의 충격적인 반전 결과가 이어진 까닭에 박윤하의 눈물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예고하는 것은 아닌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배틀 오디션’은 톱10을 뽑는 가장 치열한 경쟁인 만큼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들도 탈락할 수 있는 가장 살벌한 라운드”라며 “충격과 반전 속에 어떤 참가자가 톱10에 올라갈지 끝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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