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줄리안 고향 벨기에 간다..네팔 수잔도 합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1 11: 43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친구집' 멤버들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로 떠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가 중국 장위안의 집에 이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를 두 번째 촬영지로 선택했다.
벨기에로 떠나는 멤버는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기욤(캐나다), 그리고 네팔 출신 수잔이 합류해 총 일곱 명으로, 오는 16일부터 벨기에에 일주일 동안 머무르게 된다.

앞서 줄리안은 지난 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벨기에라고 하면 잘 모르고 유럽 코스로 가면 쉽게 빼는 나라이다"라며 "그만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신선할 것 같다"라고 벨기에를 홍보했다.
또 그는 "나라도 중요하지만 가족도 중요하다"라며 "벨기에에 오면 우리 펜션을 본다던가, 부모님도 독특하고 화려하셔서 다들 보고 싶어 할 거다. 유럽 중간에 있다 보니 유럽의 다양한 영향을 받았다.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 있어 작은 나라에서도 다양한 재미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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