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측이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캐스팅에 대해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는 고사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당신이 잠든 사이' 제안을 받고 검토한 것은 맞으나 '당신이 잠든 사이'는 고사한 작품이다. 상반기 드라마를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헌신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정철 감독의 신작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