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측 "14집 앨범 작업 중…윤종신 참여는 사실무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11 14: 34

 가수 김건모 측이 윤종신이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김건모 측의 한 관계자는 1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건모가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윤종신이 작업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 관계자는 "김건모가 14집 정규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는 지난 2011년 9월 정규 13집 앨범 '자서전(自敍傳)'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앨범을 낸다면 4년 만의 컴백이 되는 셈. 
한편 김건모는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 이후 '잘못된 만남', '핑계' 등으로 기록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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