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테일러 로트너가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영화 ‘트레이서’ 측은 11일, “테일러 로트너가 오는 15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우연히 첫 눈에 반한 니키(마리 아브게로폴로스 분)로 인해 파쿠르 액션 팀에 속하게 된 캠(테일러 로트너 분)이 팀에서 명령한 다이아몬드를 전달하던 중 마피아와 연계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후 뉴욕을 배경으로 그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벌이는 도심 익스트림 액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늑대인간 캐릭터를 통해 전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로트너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내한, 차기작 촬영 직전임에도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만 시간을 내서 오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그는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16일부터 팬미팅과 팬사인회는 물론 한국 방송 출연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trio88@osen.co.kr
'트레이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