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구리 KDB생명이 맞붙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선두 우리은행을 맞아 51-71로 패하며 1위 우리은행과 4.5게임차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하나외환을 맞아 67-88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경기스코어 87-52로 신한은행이 올시즌 최다 점수차인 35점차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종료후 양팀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