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가 '한밤의 TV연예'의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알렸다.
조영구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20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한밤'이1995년 2월 9일에 시작했다. 20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슴이 뭉클하다. 나도 나이가 제법 들었구나 싶다"며 "언제까지 하실 생각이느냐"는 질문에 대해 "숨이 멈출 그날까지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는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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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