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강은탁 고백 거절했다.."결혼은 한번 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1 21: 05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의 고백을 거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85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장화엄(강은탁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화엄의 집을 찾아가 어른들께 인사했다. 화엄의 아버지 장추장(임채무 분)은 백야를 수양딸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화엄은 이를 반대했다. 백야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히 백야는 부모님 앞에서 마음을 고백하는 화엄을 거절했고, 조나단(김민수 분)의 집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백야는 장추장 등 어른들께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결혼은 한 번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백야는 계속해서 마음을 고백하면서 그녀의 인연이 자신이라는 화엄에게 "조 소장님을 사랑한다. 동정하지 말라"라고 강조해 말했다. 화엄은 백야의 단호한 거절에 상처받은 모습이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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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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