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걸스데이에서 청순, 섹시, 예쁨을 담당한다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혜리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구에 "싫다. 애교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걸스데이에서 애교가 아닌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청순, 섹시, 귀여움, 예쁨, 비타민을 맡고 있다"고 답했다.

또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나이(소진), 눈웃음(민아), 바보(유라)를 맡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는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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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