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에 조련됐다 "차도현 세상 존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1 22: 39

황정음이 지성을 조련시키는데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는 다시 신세기(지성)에게 돌아온 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진은 신세기에게 "신군의 세계가 중요한 만큼 차군의 셰계도 중요하다"며 "도현의 세례를 존중하라"고 설득한다.
이에 신세기는 황정음에게 설득당하고, 도현(지성)을 대신해 회사에 출근한다. 리진은 "화를 내지 않는다. 폭력을 쓰지 않능다.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는다"를 신세기에게 주지시켰다. 신세기는 리진의 말을 안듣는 척하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리진이 한 세 마디를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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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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