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허경환, 상반신 탈의..최희 업고 푸쉬업 "프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12 00: 10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 중 상반신을 탈의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허경환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 강호동의 "프로라는 걸 보여주고 싶으냐"는 말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상의 탈의를 준비했다.
이날 허경환은 옷을 벗어달라는 재촉에 "비수기다"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엿다. 그러나 하하와 강호동은 "과감하게 나가서 벗고 들어오라"고 했고, 그는 이내 복도에 나가 옷을 벗고 들어와 웃음을 줬다.

"제가 많이 죽었다"며 코트를 입고 들어온 허경환은 이내 옷을 벗고 근육질이 살아있는 상의를 보여줬다. 또 그는 최희 등에 업은 상태로 푸쉬업을 하며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에서 놀자'를 모토로 출연진이 직접 직장인들의 일터인 회사로 찾아가 함께 놀이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비투비 육성재가 '투명인간'의 새 멤버로, 방송인 최희,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eujenej@osen.co.kr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