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와 젝스키스 장수원이 '투명인간' 게스트로 출격한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 예고편에서는 다음주 게스트로 구하라와 장수원이 소개됐다.
이날 '투명인간' 방송 말미 예고편 영상에서는 한 회사의 엘리베이터에 서서 직장인들을 반기는 구하라-장수원의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는 인형 같은 미모롤 빛냈고, 장수원은 이소룡을 떠올리게 하는 노란색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특유의 로봇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에서 놀자'를 모토로 출연진이 직접 직장인들의 일터인 회사로 찾아가 함께 놀이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비투비 육성재가 '투명인간'의 새 멤버로, 방송인 최희,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eujenej@osen.co.kr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