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별의 롤챔스 엿보기 ③] "롤드컵 단골 손님 나진, 꿍의 분발 필요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2.12 07: 10

풀리그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이 드디어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독주하리라 예상됐던 '페이커' 이상혁의 SK텔레콤이 주춤하는 가운데 신생팀 GE 타이거즈가 무패로 연승행진을 구가하면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약체로 지목됐던 진에어와 IM은 착실하게 승수를 올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야말로 혼돈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OSEN에서는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을 더욱 더 맛갈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은퇴 후에도 LOL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빠른별' 정민성 해설위원과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와 함께 롤챔스 코리아에 대해 짚어 봤습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나진에 대해 전반적인 현상황이 분석됐습니다. 롤드컵 단골손님으로 전체적인 전력이 좋은 나진이 현 시점에서 주춤한 이유에 대해 정민성 해설은 '와치' 조재걸과 '꿍' 유병준의 분발을 요구했습니다. '듀크' 이호성과 바텀 라인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지만 커버형 정글러인 조재걸과 유병준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나진의 경기력을 진단했습니다. 
이 밖에 리그 전반적으로 각팀들이 보였던 강점과 단점을 전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신의 친정이었던 CJ 선수들의 챔피언폭에 대해서는 넓지만 최근 밴픽단계에서 손해보고 들어가지 않느냐는 의견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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