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정글의 법칙', 다녀오면 다들 많이 친해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12 09: 00

 솔로로 데뷔하는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앞서 출연했던 SBS '정글의 법칙-인도양'을 회상하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니엘은 최근 진행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과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 앞으로의 포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그는 먼저 "틴탑 니엘이 아닌 솔로 니엘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 ‘oNIELy’(온니엘)에는 ‘못된 여자’(Lovekiller)를 비롯해 ‘온니 유(Only you)’ ‘아포가토(Affogato)’ ‘레이디(Lady)’ ‘전화해’(Call me) ‘에필로그(Epilogue)’ ‘천사의 노래(Song of an angel)’까지 총 7개의 수록곡이 담겨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던 중 니엘은 앞서 출연했던 '정글의 법칙'에 대해 언급했다. 니엘은 당시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와 함께 인도양으로 떠나 오지를 체험했다.
그는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당시 다들 정말 잘해주셨다. 음식 문제로 많이 힘들었지만,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많이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엘은 오는 16일 첫 솔로 앨범 '온니엘'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2일 컬투쇼를 시작으로 13일부터 공중파 음악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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