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신동엽과 총각파티’, 섹시 중년의 판타지 꿀팁 뭐길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2 08: 03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가 오늘 첫 방송된다. 총각들의 판타지를 실현시켜준다는 이 프로그램은 순항할 수 있을까.
12일 저녁 9시 첫선을 보이는 ‘신동엽과 총각파티’는 대한민국 총각들이 꿈꾸는 로망을 주제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이다. 현실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직접 경험해 남녀노소 모든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출연자 면면도 화려하다. 유부남 신동엽이 섹시 중년의 품격을 보이며 꿀팁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총각 대표로 예능돌 슈퍼주니어 강인과 은혁, 조세호, 김종민, 빅스의 엔이 총각 대표로 MC 군단을 꾸려 각 분야 대세남들과 함께 한다. 19금 개그 분야의 선두자, 신동엽은 유부남들의 대리만족을 책임지고, 총각대표 MC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출연자들과 편안한 분위기의 방송을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첫 방송에서는 “여자 친구를 자연스럽게 집에 초대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고민의 해결책이 제시된다. 유일한 유부남이자 섹시 중년의 아이콘이 된 신동엽은 총각들의 워너비 리스트 실현에 꿀팁을 전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총각들이 결혼 전 가장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유부남 연예인이 팁을 제시하고, 총각 연예인이 직접 실현 시켜주겠다고 나선 ‘신동엽과 총각파티’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또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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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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