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기성용, WBA전 평점 6.4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12 07: 58

풀타임 출전한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웨스트 브로미치(WBA)전 완패를 막지 못하며 박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호손스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스완지는 이날 패배로 9승 7무 9패(승점 34)로 9위에 자리했다. 반면 WBA는 승점 26을 기록하며 14위로 도약했다.

이번엔 기성용이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앞서 선덜랜드전서 다이빙 헤딩골로 무승부를 이끌었던 기성용은 이날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게 스완지에서 5번째로 높은 평점 6.4를 줬다. 그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성용에겐 다소 아쉬운 점수였다.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브라운 이데예가 가장 높은 8.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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