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루시드 폴, 니엘 솔로 앨범 ‘oNIELy' 참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12 08: 26

솔로로 출격하는 틴탑 니엘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 피처링에 랩퍼 도끼가 참여했다. 루시드 폴은 수록곡 '천사의 노래'를 작사작곡해 지원사격했다. 
12일 니엘의 소속사 TOP미디어에 따르면 도끼가 니엘의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 피처링을 맡았다.
 

힙합계의 실력파 랩퍼 도끼와 평소 ‘음색 깡패’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니엘과의 만남이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랩메이킹까지 도끼가 직접 진행 해 타이틀곡 ‘못된 여자’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틴탑의 ‘쉽지않아’와 ‘우린 문제없어’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히트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함께 하는 세 번째 타이틀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타 사운드와 니엘 특유의 그루브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니엘의 솔로 앨범 ‘oNIELy’은 도끼가 피처링에 나선 타이틀곡 ‘못된 여자’부터 니엘의 첫 자작곡인 ‘아포가토’는 물론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천사의 노래’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
한편, 오는 16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니엘은 음원 공개에 앞서 1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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