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시대’ 신하균, 체지방 2%..‘신경질적인 근육’ 완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2 08: 40

배우 신하균의 ‘신경질적인 근육’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순수의 시대’ 측은 12일, 신하균의 무결점 바디 360도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 개국 과정에서 무공을 세우고 불안한 국경선을 외적들로부터 지켜내 전군 총사령관인 판의홍 삼군부사에 임명되는 장군 김민재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수개월 전부터 몸을 만들었던 신하균은, 안상훈 감독이 농담처럼 던진 일명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들어와 달라는 주문에 체지방 2%에 달하는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근육으로 나타나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신하균의 완벽한 몸은 시선을 압도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뼈를 깎고 살을 깎는 고통도 감내하며 몸을 만들고 조선 최고의 장군 김민재 캐릭터에 빙의된 신하균의 모습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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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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