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서도영·김하유, 눈물의 부녀 상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2 10: 02

‘미스 맘마미아’ 서도영과 김하유가 눈물의 부녀 상봉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N 특별기획 ‘미스 맘마미아’ 5회에서는 하루(김하유 분)가 명한(서도영 분)에게 달려가 안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빠의 존재가 너무 궁금했던 하루는 우연히 미련(장영남 분)과 봉숙(김하은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하루는 자신의 아빠가 리조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명한임을 알게 된 것.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봉숙의 손에 이끌려 예식장에 가게 된 하루는 명한을 보고 아빠라고 생각하고 달려가 안겼다.

하루가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가자 명한은 주위를 둘러봤고, 하루가 안기자 깜짝 놀랐다. 이를 지켜보던 주리(한고은 분)와 우진(심형탁 분) 역시 놀랐다. 우진은 하루가 자신의 조카가 아닌 명한과 하루가 부녀사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이다.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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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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