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클래게임즈가 개발한 ‘소울시커’가 일본, 싱가폴 등 주요 게임시장 오픈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울시커’는 지난 5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세계 전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서비스 6일 만인 10일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무료 앱 1위, 싱가폴 최고매출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홍콩, 싱카폴 등 25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RPG장르 TOP10 진입 기록을 냈다.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 구글플레이에서도 같은 성과를 이뤄내며 빠르게 흥행몰이 중이다.
국내 선 출시를 통해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한 ‘소울시커’의 글로벌 사전 등록 이벤트에는 17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다.
컴투스는 ‘소울시커’ 내 다양한 언어지원뿐만 아니라 국가 별 이벤트,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출시 직후 해외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컴투스 관계자는 “꾸준한 다운로드 발생으로 신규 유저 유입이 높게 증가하고 있고 매출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조만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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