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1% 훌쩍 넘었다! '신아영 효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12 10: 40

tvN '수요미식회'가 시청률 1%를 훌쩍 넘어서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는 시청률 1.48%(케이블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회 0.97%보다 0.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 1월 21일 첫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 1%를 넘어선 것은 물론 4회 만에 달성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수요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등심(1회), 칼국수(2회), 치킨(3회) 맛집에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 요리인 김치찌개 맛집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어반자카파 박용인, 요리 연구가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등이 설전을 펼쳤다.
또한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신아영 SBS스포츠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변화를 추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오는 18일 5회 만두편에는 사유리가 게스트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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