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설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이다.
MBC 방송 관계자는 12일 OSEN에 "'무한도전-토토가' 방송은 20일로 예정됐다. 방송 시간은 이날 오후가 돼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한도전-토토가'는 지난 1월 초 방송 당시 연예계 전반에 큰 돌풍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그 여파로 인해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앞서 김태호PD는 OSEN에 "'토토가'를 처음 촬영한 10월부터 본 공연날인 12월 18일까지 모든 기간 동안 다큐멘터리 VJ들이 함께하며 전 제작과정을 제 3의 눈으로 담았다"고 알렸다.
이 특집은 김태호PD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섭외 과정부터 출연 가수들이 오랜만에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속 마음 등 다양한 모습이 제3자의 입장에서 담길 예정이라, '무한도전'에서 봤던 모습과는 또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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