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준호·강하늘 “김우빈 기럭지 부럽다..정말 길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2 11: 53

배우 준호와 강하늘이 김우빈의 기럭지가 부럽다고 말했다.
준호와 강하늘은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의 기럭지가 부럽더라”고 밝혔다.
이날 강하늘은 “김우빈의 기럭지가 부럽긴 하더라. 내가 두 걸음 걸을 때 한 걸음 걸을 때 부럽더라”고 전했다.

준호는 “김우빈을 처음 만났을 때 영화사 사무실에서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10층인가 15층 되는 건물인데 나는 그 위에 올라가있었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래에서 기다린 사람이 보이더라. 김우빈이였다”라고 설명했다.
준호는 극 중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를 다룬 영화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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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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