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프로야구 6:30’ 시범경기 26일 진행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12 14: 56

‘프로야구 6:30(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육삼공’ 시범경기(CBT)를 오는 26일 실시하고, 12일 오후 12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범경기라는 이름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는 것.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테스터 모집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스터에 참여하는 이용자에 대한 혜택도 있다. 모든 테스터들에게 정식 오픈 시 사용 가능한 ‘전설의 스카우트 권’, '게임머니' 등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만약 테스트 기간 20레벨 이상 이용자가 3000명 이상이 되면 2배의 혜택으로 모든 테스터들에게 지급될 예정. 20레벨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이호준, 최형우, 홍성흔 등 2014 프로야구 9개팀 주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사인배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엔트리브는 테스터 모집 사이트를 통해 ‘프로야구 육삼공’의 트레일러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25초로 구성된 이 영상은 ‘자신이 선택한 선수와 전략이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살아 숨쉰다’는 게임의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노우영 엔트리브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생생한 재미를 제공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장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야구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직접 팀을 꾸려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루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rainshine@osen.co.kr
엔트리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