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그가 출연 중인 SBS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가 모두 인기리에 방송되며 큰 사랑을 누리고 있는 것.
손호준은 현재 ‘정글의 법칙’과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 중. ‘정글의 법칙’에서는 남자다운 성격과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삼시세끼’에서는 선배들을 존경하는 마음에 어려워하면서도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 순박한 매력을 발산 중.
그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사랑 받는 이유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지난 해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진한 사투리 연기로 사랑을 받은 그는 ‘꽃보다 청춘’에서 솔직한 청년 이미지로 성공적인 예능 나들이를 했다. 이후 손호준은 ‘삼시세끼’ 산촌 편 게스트로 합류, 이서진을 무서워하며 겁먹은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큰 눈과 환한 미소는 손호준의 트레이드 마크. 잇따라 예능에 출연하며 그는 잘생기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정이 가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그는 최근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 출연을 확정한 상태. 그는 이달 말 출국을 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