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도 올해의 컬러 ‘마르살라’에 반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미국의 글로벌 색채 연구소인 팬톤(Pantone)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 ‘마르살라(Marsala)’를 콘셉트로, ‘마르살라의 봄 (Spring of Marsala)’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 200여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꼼빠니 꼴로니알(Compagnie Coloniale)’의 홍차수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에이트루(A.TRUE)’의 ‘다질링 블랙 티 퍼스트 안티링클 에센스 & 크림’ 세트(8만 원 상당),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만 18세 이상 이용 가능)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특히 마르살라 컬러의 케이스로 눈길을 끄는 ‘다질링 블랙 티 퍼스트 안티링클 에센스 & 크림’은 항산화 효과의 홍차수가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주며 찻잎의 각종 영양 성분과 마카다미아씨 오일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 객실은 디럭스 룸, 클럽 디럭스 룸, 복층 또는 코너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7만 5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더불어 스위트 룸에서 마르살라 컬러의 와인과 미니 케이크 또는 치즈 플래터를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마르살라 스위트 (Marsala Suite)’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마르살라 스위트’ 패키지는 코너 스위트 또는 복층 스위트에서의 1박, 룸 서비스로 즐기는 ‘제이콥스 크릭 쉬라즈 까베르네(Jacob's Creek Shiraz Cabernet)’ 레드 와인 1병과 미니 케이크 또는 치즈 플래터 (12만 원 상당), 화장품 브랜드 ‘에이트루’의 ‘다질링 블랙 티 퍼스트 안티링클 에센스 & 크림’ 세트(8만 원 상당),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만 13세 이상 이용 가능) 2인 조식과 클럽층 혜택(해피아워 뷔페, 인터넷, 사우나 이용 등),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만 18세 이상 이용 가능) 등 다채로운 혜택을 포함한다. ‘마르살라 스위트’ 패키지의 가격은 43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룸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데 ‘마르살라 스위트’ 패키지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에 6만 원만 추가하면 된다.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에 6만 원 추가 시, ‘제이콥스 크릭 쉬라즈 까베르네(Jacob's Creek Shiraz Cabernet)’ 레드 와인 1병과 미니 케이크 또는 치즈 플래터(12만 원 상당)를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홍보팀 김차란 지배인은 “마르살라 컬러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서쪽에 있는 항구도시 마르살라에서 생산되는 와인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며, “마르살라가 유행 컬러로 주목받고 있고,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마르살라 컬러의 이미지가 클래식한 호텔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착안해 ‘마르살라의 봄’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