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오키나와 우루마시 구시가와 구장에서 2015 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SK 김용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미팅을 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한 SK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2일(오늘)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체력과 자발적 훈련에 방점이 찍힌 1차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한 김용희 감독은 2차 캠프에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며 시즌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SK는 16일 야쿠르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넥센과의 경기까지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