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빈틈으로'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2.12 18: 5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완파하고 4연승으로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현대건설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0(26-24, 25-15, 25-7)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현대건설은 16승 7패, 승점 46점이 됐다. 선두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 차이는 단 3점.
반면 흥국생명은 1세트 접전 상황에서 패한 뒤 와르르 무너졌다. 루크가 15득점으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해냈으나 현대건설의 공격력에 미치지는 못했다. 11승 12패가 된 흥국생명은 승점 32점에 머물러 IBK기업은행(승점 39점)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대건설 김세영이 공격을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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