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30 대 30 길드전 정규 시즌 시작…300만원 주인공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12 20: 32

넷마블게임즈는 12일 모바일 RPG(Role-Playing Game)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30 대 30 길드전’의 첫 번째 정규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30 대 30 길드전’은 25명 이상의 이용자로 구성된 길드가 하루에 한 번씩 자동으로 선정되는 상대 길드와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로 다채로운 보상을 받게 되는 콘텐츠다.
이번 ‘챔피언스 리그’는 각 길드가 내달 12일까지 ‘30 대 30 길드전’에서 획득하는 누적 점수로 타 길드와 순위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최종 우승 길드에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순위에 따라 여러 고급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루비와 토파즈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종료 후에도 한 달 단위로 연이어 새로운 시즌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정식 시즌에 앞서 실시한 프리 시즌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30 대 30 길드전이 ‘세븐나이츠’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임을 확신한다”며 “약 한달 간에 걸쳐 새 콘텐츠에 완벽히 적응한 이용자들이 앞으로 보다 치열한 전략 싸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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