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 4쿼터 삼성 가르시아가 볼이 라인선상에서 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지난 8일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7-80으로 패하며 지난 6일 전주 KCC를 맞아 승리해 11연패 탈출 이후 첫패배를 당하며 9승 36패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이동남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양 KGC는 지난 9일 부산 KT를 맞아 이정현의 19점 대활약을 바탕으로 86-81로 승리를 챙겼으며, 18승 27패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양팀의 시즌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안양 KGC가 앞서는 가운데 양팀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