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맹활약' 국민은행, 우리은행 꺾고 2위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2.12 21: 04

국민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을 또 잡아냈다.
국민은행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83-64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국민은행은 18승 11패를 기록, 19승 8패로 2위인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특히 국민은행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국민은행은 외국인 선수 비키 바흐가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변연하는 15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우리은행은 23승 5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4승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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