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거절에 “독신으로 지내겠다” 선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12 21: 16

‘압구정백야’ 강은탁이 독신을 선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6회에는 백야(박하나 분)에 거절당하자 가족들 앞에서 독신으로 지내겠다고 말하는 장화엄(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가족들은 백야를 좋아하는 화엄을 걱정하고 있던 상황. 과부를 사랑하는 화엄에 마음 졸이고 있던 터였다. 이에 화엄은 “백야 결정 존중하겠다”고 말해 가족들을 잠시나마 한 시름 놓게 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나는 마음에 없는 결혼 안 한다. 독신으로 지내겠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구든 만나 봐라”라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화엄은 “마음에 없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고통”이라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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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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