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이정신, 거짓 성적 들키고 자살시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2 22: 19

이정신이 자살을 시도했다.
12일 방송된 KBS '고맙다 아들아'에서는 자살을 시도하는 시우(이정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우는 1년 동안 모의고사를 성적을 조작해 부모를 속인다. 이후 은희(이아현)는 학원에서 시우가 그 동안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다 실신한다.
집으로 돌아온 은희는 형준(최진호)과 대판 싸운다. 그 시각 시우는 건물의 옥상에 올라가 자살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준은 금고를 뒤지고 금품이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서에 신고했다.

'고맙다 아들아'는 대학 입시로 인한 두 가정의 서로 다른 갈등과 애환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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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아들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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