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AOA 지민 왔으면…제시는 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12 23: 33

힙합그룹 M.I.B 강남이 '함께 트랙 작업을 하고 싶은 이'로 AOA 지민을 꼽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회에서는 임슬옹과의 2번 트랙, 강남과의 3번 트랙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여자 래퍼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래퍼들은 경쟁에 앞서 슬옹과 강남 중 자신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이들을 각자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MC 산이는 강남에게 '누가 왔으면 좋겠냐?'고 의사를 물었다. 이에 강남은 "AOA 리더(지민)와 하고 싶다. 음원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많이 들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제시를 언급 "제시는 저쪽(임슬옹)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결과는 이와 반대로, 지민이 임슬옹, 제시는 강남을 택했다.
gato@osen.co.kr
'언프리티 랩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