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 가까이 올랐다..달러 약세 탓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2.13 07: 15

국제유가
[OSEN=이슈팀]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에 약 5% 정도 급등했다.
 미국의 원유비축량 증가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13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51.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37달러(4.9%) 오른 수준이다.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 역시 2.39달러(4.4%) 오르며 57.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유가 급등은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체결에 따른 기대감과 달러 약세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기업의 투자감축이 원유의 수급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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