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 송진수 작가 특별 초대 '드로잉-흩뜨리다' 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13 08: 41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호텔에서 예술 작품까지 감상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쉐라톤 인천 호텔은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13일부터 3월 말까지 드로잉 조각작품으로 유명한 송진수 작가를 초대, '드로잉 - 흩뜨리다'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쉐라톤 인천에 따르면 호텔 로비 곳곳에 철이라는 금속 소재로 선과 선을 용접해 종이에 드로잉 하듯 표현한 입체 조각작품을 선보이는 송진수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배치된다. 이는 쉐라톤 인천 호텔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공간과 신기한 느낌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이번 특별 초대전의 송진수 작가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이자 최근에는 넵스 마스터피스 골프대회와 티쏘(TISSOT)와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TISSOT BEYOND TIME' 전에서 티쏘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작품을 전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지난해부터 지하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나마 여유를 가지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아트 갤러리로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트 갤러리'에는 빛, 어둠, 덩어리, 선, 그리고 동양적인 요소들을 화면에 풀어 또 다른 공간과 선이 주는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변화와 충동을 표현하여 주목 받고 있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의 '이선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호텔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예술작품 전시 등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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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인천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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