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핫스팟] 엠버와 태연이 불금을 보내는 방법..'쉐이크 댓 브라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3 09: 17

한 마디로 신난다!
13일 0시 공개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의 솔로곡 '쉐이크 댓 브라스(SHAKE THAT BRASS)'는 한바탕 신나게 놀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곡이었다. 신나고 화려한, '불타는 금요일'과 잘 어울렸다.
'쉐이크 댓 브라스'는 엠버의 솔로 데뷔곡으로, 듣기만 해도 유쾌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강렬함이 아닌 좀 더 편안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가미된 힙합곡으로,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중석적인 매력의 엠버는 에프엑스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모습이었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태연이 피처링에 참여해 상큼한 보컬을 더해주면서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민은 잊고 오늘을 신나게 즐기자'는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재치 있고 흥겨운 멜로디로 강한 중독성을 남겼다. '쉐이크 댓 브라스'와 '헤이, 호, 예이' 등으로 이어지는 후렴구에서 엠버와 태연의 호흡은 특히 더 매력적이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과 신나는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태연을 비롯해 효연, 갓세븐 잭슨, god 박준형, 안영미 등이 출연해 흥겨운 파티를 열었다.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카메온 군단으로 곡의 신나는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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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댓 브라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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