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크레이지', 1월 전세계-미국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3 09: 24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솔로곡 ‘크레이지(Crazy)’ 뮤직비디오가 1월 한 달간 전 세계 및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2015년 1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 Around the World: January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한 달 전 세계와 미국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10을 각각 발표했다. ‘크레이지’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종현이 첫 솔로앨범 ‘베이스(BASE)’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뮤직비디오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는 2015년 1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데자-부(Dj-Boo)’도 두 차트에서 각각 6위에 랭크됐다"라고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종현은 첫 솔로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도 1위를 차지, 빌보드는 이러한 종현의 성과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종현의 ‘베이스’는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Pop 앨범"이라고 집중 조명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종현은 솔로앨범으로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데자-부(Dj-Boo)’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틀어 총 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입증했다.
seon@osen.co.kr
S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