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성시경과 허지웅이 홍콩의 놀이공원에서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은 홍콩특집 촬영에서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은 놀이공원 대관람차에서 15분간 1대1 대화시간을 가지라는 미션에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차례로 짝을 지어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돼 어색해하는 MC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MC들은 둘이 남겨졌을 때에만 나눌수 있는 진솔한 대화로 ‘힐링타임’을 가졌다. 이날 허지웅은 신동엽과 둘이 대화를 나누며 “잘 이끌어줘 고맙다. ‘마녀사냥’이 여기까지 오게 된 건 형의 역할이 컸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허지웅과 성시경이 대관람차에서 1대1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의 시간이 시작되자 어색한지 침묵으로 일관하던 두 사람. 이내 허지웅이 “사실 지금은 네가 유일해”라며 입을 떼자 성시경도 “네가 덜 다쳤으면 좋겠다”며 감춰둔 속내를 끄집어냈다.
그 외에도 선배 신동엽에게 진심어린 고민을 털어놓은 유세윤, 세 명의 동생들에 대한 신동엽의 애정 어린 마음은 13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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