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中 영화 촬영 근황..이준기와 다정 포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13 10: 59

배우 유선이 웨이보를 개설,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유선은 최근 중국 SNS인 웨이보를 개설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배우 유선입니다. 드디어 웨이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활짝 웃는 사진으로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유선은 현재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중국 상하이분 촬영분을 마친 상황. 사진 속 유선은 극중 남동생으로 나오는 이준기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상해에서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보낸 사진을 게재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상하이 촬영 분을 마치고 돌아온 유선은 극 중 시칠리아에서 오래도록 살아온 수정 역을 위해 이탈리아어 공부 삼매경 중이다. 곧 수정의 주무대인 이탈리아로 촬영차 출국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역할에 몰입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굉장한 열정에 제작진 역시 기뻐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 유선의 포부"라고 전했다.
한편 유선은 '시칠리아 햇빛아래'외에도 황정민의 아내 역으로 영화 '히말라야' 촬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21일에 방송하는 SBS 3D특집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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