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의 두 번째 방문 국가는 라오스로 결정됐다.
13일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용감한 가족' 멤버들은 최근 라오스로 촬영을 다녀왔다. 이 같은 사실은 박명수가 진행 중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용감한 가족' 촬영 때문에 (해외에) 다녀왔지만, 생방송을 하러 왔다. 반갑다는 분도 많이 계시고 오늘 체크 무늬로 입고 왔더니 예쁘다는 분도 있다"며 촬영 사실을 알렸다. 또 "라오스에 갔다 왔다. 잠을 많이 못 자서 힘들다"고 말하며 라오스에 다녀온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가상 가족이 돼 특색 있는 세계 여러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돼 살아보는 형식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