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측 "심령 사진? 연출한 것 아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13 12: 21

 솔로로 데뷔하는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의 사진 속 정체를 알수 없는 형상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니엘 측이 "연출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니엘의 소속사 TOP미디어는 니엘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틴탑 멤버들의 사진을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여기서 공개된 일부 사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상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해당 게시물은 팬 페이지와 각종 SNS, 커뮤니티 게시판 등으로 퍼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니엘을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것. 그런데 뒤쪽 유리창에 사람의 얼굴을 연상케 하는 형상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것이다. 
이에 대해 니엘 측은 "팬들의 문의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사진이 공개된 이후 반응을 보고 알게 됐다"면서 "절대 연출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장소가 의상으로 가득한 방이고,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인지하지 못했다. 거슬렸다면 아마 다시 촬영을 진행했을 것"이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니엘은 오는 16일 첫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joonamana@osen.co.kr
TOP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