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연습경기서 친정팀 삼성과 조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2.13 14: 33

13일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 경기를 벌였다.
경기 시작에 앞서 한신 오승환과 삼성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월 16일 부터 대망의 2015년을 향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을 다진 삼성 선수단은 오는 3월 4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의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키나와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연습경기가 펼쳐진다. 오늘(13일) 벌어지는 한신과의 연습 경기를 포함해 일본 팀과 5차례, 국내 팀과 4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선수단은 오는 3월 4일 귀국할 계획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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