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그동안 숨겨둔 요리 실력을 드러낸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은 13일 오후 OSEN에 “서우 씨가 신년 요리대전 녹화 당시 깜짝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면서 “김종국 씨와 꼬막을 캐서 요리를 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해서 모두들 놀랐다. 반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요리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의 ‘신년 요리대전’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황금 도마와 칼을 선물로 내걸고 요리 대결을 벌였는데, 서우는 씩씩하면서도 요리 실력이 출중한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서우 외에도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페이, 옥택연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제작진이 내건 황금 선물에 모두들 열정적으로 임했다. 관계자는 “저번 요리 대전이 조금은 서툴러서 좌충우돌하는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모두들 요리를 잘해서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15일 오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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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